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2시 59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롯데케미칼 푹발사고로 근로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단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 폭발로 인근 가구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고 인근 주민들은 커다란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릴 정도로 진동을 느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LG화학과 한화, 현대정유 등 화학 업체가 밀집한 만큼 확산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