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金泰梨) 블로그 사진 대한민국의 배우. 극단에서 활동하다 2014년 더바디샵 CF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16년 데뷔작 영화 아가씨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고, 2018년 드라마 첫 주연작 미스터 션샤인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부모, 할머니, 2살 위의 오빠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데뷔 초까지는 할머니와 살았고 현재는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와 ‘클 태(泰)’에 ‘배나무 리(梨)’를 붙인 이름이다. 어머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태정'을 원했지만 아버지가 출생신고하러 가는 길에 바꾸었다고..